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사례 (문단 편집) == [[과학사]] == * 한 겁없는 과학자가 화학 [[원소]]를 가지고 [[카드놀이]]를 하다가 [[원자량]] 순서대로 카드를 배열했는데, 그 배열에 자기 멋대로 '''빈칸'''을 뚫어 놓고는 "이 자리는 '''아직까지 발견 안 된 미지의 원소'''가 들어있는 자리임" 이라고 주장하고서 그 미지의 원소의 물리적/화학적 성질을 제멋대로 추정하고, [[갈륨|새로운 원소]]를 발견했다는 다른 과학자에게 본인은 그 원소를 실제로 본 적도 없으면서 자신의 카드 놀이만을 근거로 그 과학자의 [[논문]]에 [[훈수]]까지 뒀다고 한다. 결과는 '''훈수를 뒀었던 그 과학자가 실제로 옳았다.''' 이 겁없는 과학자의 이름은 [[드미트리 멘델레예프]]였고, 이 카드 놀이가 바로 현대 화학의 집대성 그 자체나 마찬가지인 원소[[주기율표]]다. 다만 멘델레예프의 주기율표가 모든 점에서 옳은 것은 아니었고, 대표적으로 [[아르곤]]과 [[칼륨]]의 성질에 대해서는 멘델레예프 식의 배열과 반대의 주기성을 보이는 문제가 있었다.[* 18번 원소는 아르곤, 19번 원소는 칼륨인데, 원자량 순서로 배열하면 아르곤이 칼륨의 뒤에 놓인다.] 이는 [[헨리 귄 제프리스 모즐리]]라는 과학자가 [[원자번호]]라는 개념을 발견하고 그에 맞춰 원소들의 카드놀이를 시행함으로써 보완한다. * 19세기 물리학계에 희대의 괴현상으로 보고되었던 [[광속 불변의 원리]]에 대해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라는 일개 [[학사]] 출신 특허청 [[공무원]]은 '''아 그거 사실은 시공간이 굴절되어서 그런 거임'''이라는 상식을 뒤엎는 이론을 낸다. 이런 말도 안 되는 이론의 증거는 논문 발표 후 수십년을 거쳐서 실제로 발견된다. 이 논문이 바로 [[특수 상대성 이론]]이다. * [[유년시절의 성폭행 기억은 억압된다|설마 애들이 그런 끔찍한 사건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겠어?]] * [[오리너구리|오리 부리를 달고 있고 알까지 낳는데 포유류라고?]] * [[실러캔스|그 물고기는 이미 멸종됐는데 어떻게 산 채로 잡히나?]] * [[블랙 스완|세상에 검은 백조가 어딨어?]] * [[핵물리학]]의 발전사는 그 자체가 '그그실'로 점철되어 있다. 다시 말해 우리 상상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온 것이다. 러더퍼드의 [[원자핵]] 발견[* 러더퍼드 본인이 "[[종이]]에 15인치 포탄을 쐈는데 그게 되튕겨져나온 것처럼 말도 안 되는 일이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네?" 라고 표현했었다.]에서부터, [[핵분열]] 현상의 발견, 그리고 수소 원자의 선스펙트럼을 설명하기 위해서 도입된 그 유명한 [[물질파]] 가설과, 소립자의 위치와 운동량을 동시에 정확히 측정할 수 없음을 나타내는 [[불확정성 원리]], 그리고 [[방사능|에너지 보존 법칙의 붕괴]][* 현대는 [[상대성 이론]]에 의해서 [[방사능]]이 방사성 물질이 자신의 [[질량]] 중 일부를 [[에너지]]로 변환시켜 배출하는 현상임이 알려져 있지만,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이 방사능이라는 현상을 최초로 학계에 보고했을 때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을 내기 몇십년은 전이었고, (E=mc^^2^^ 공식에 의해서 계산될 수 있는) 방사성 물질이 에너지를 방출하기 위해 소모하는 질량은 뢴트겐 당대에 측정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오죽하면 뢴트겐이 그 현상에서 방사성 물질이 방출하는 광선을 [[X선]]이라고 이름지었겠는가.]까지...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물리학자]]로서의 삶 역시 우리 상상의 한계를 계속 뛰어넘어왔다. [[상대성 이론]]은 이미 설명했거니와, [[광전 효과]]에 대한 해석에서는 이미 탈탈탈 털려서 구시대의 유물로 밀려나 있던 광자설을 다시 꺼내오는 삽질이 대박을 터트렸고, 말년에는 [[빅뱅 우주론]]을 인정하기 싫었던 똥고집으로 우겨넣었던 [[우주 상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본인이 이를 가리켜 "내 인생 최대의 실수"라고 언급했을 정도였다.]가 오히려 현대 우주론에서는 중요한 요소로 다뤄지게 됐다. 또한, [[브라운 운동]]에 대한 해석으로써 [[블랙-숄즈 모형]]의 수립에도 본의 아니게 기여하게 되어, '''[[물리학자]] 신분으로 [[경제학]]에까지 기여하셨다!''' * [[마리 퀴리]]의 [[노벨상]] 2회 수상. 퀴리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여성의 사고방식으로는 [[과학]]을 할 수 없다는 지극히 [[성차별]]적인 사고방식이 대세였는데, 이 분이 자연과학 분야의 노벨상을 2회 수상함으로써 그 편견을 쳐부숴버렸다. * [[양자역학|세상에 물질이 입자이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게 말이 돼?]] → [[루이 드 브로이]]라는 [[대학원생]]이 [[파동]]으로 알려져 있던 빛이 [[입자]]의 성질도 지닌다는 것이 [[광전 효과]] 실험으로써 증명되었으니 이 개념을 역으로 생각해서 그걸 박사학위청구논문으로 냈었고, 실제로 데이비슨과 거머가 금속 박의 원자 틈 사이로 '''[[전자]]를 쏘아서 [[회절]]시킴'''으로써 증명해냈다. 덧붙여 이 박사 논문이 통과된 과정 역시 그그실인데, 드 브로이가 재학하고 있던 대학에서는 다들 이 논문에 회의감을 보이던 와중 마침 우연히 들렀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이 이 논문에 호의적인 의견을 내어 논문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 [[수소]] [[원자]]의 [[가시광선]] 선[[스펙트럼]]의 파장을 설명하는 발머의 공식 역시 [[고등학교]] [[교사]]였던 발머가 숫자놀이를 하다가 만들어낸 공식이라고 한다. * "금속 [[수소]]"란 오랫동안 '''[[목성형 행성]]의 핵'''과 같은 극한 환경에서만 존재할 수 있다고 여겨졌으며, 그 이름 또한 초고압의 환경 때문에 전자 껍질이 깨져 전자 따로 [[양성자|원자핵]] 따로 돌아다니는 상태가 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이었지 전연성이나 금속 광택 같은 '상식적인' 금속의 특징을 '금속 수소'가 지닐 것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이었다. 그런데 2017년 초, 어느 연구소에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56&aid=0010419365|실험실 내 장비만으로 금속 수소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금속 수소가 '상식적인 의미의' 금속이라는 것까지 밝혀내었다.]] * [[우주배경복사]]의 발견. 이를 최초로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자신들이 발견한 것이 계측 기구의 '''에러'''라고 생각해서 이 "에러"를 없애는 데 진땀을 뺐지만, 그 "에러"의 정체는 [[빅뱅 우주론]]을 주장한 사람들이 '''빅뱅의 증거로서 예측한 그것이었고''' 결국 이들은 자기가 뭘 하고 있었는지도 모른 채 빅뱅 우주론을 증명해버린 댓가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게 된다. * [[그래핀]]의 추출 방법: [[흑연]]에 [[셀로판 테이프]]를 뗐다 붙였다 뗐다 붙였다 했다. * [[PCR]] 기법의 발명. * 부정적인 방향으로 우리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어온 경우도 물론 있다. [[콜레라]]의 원인에 대한 논쟁에 관련이 있는데, 콜레라의 세균 원인설을 부정하던 과학자[* 위생학자인 페텐코퍼이다.]는 콜레라균 배양액을 '''이딴 거 마셔도 콜레라 안 걸림 ㅇㅇ''' 이라며 학회에서 '''[[원샷]]'''을 한다.[* 페텐코퍼가 이렇게까지 했던 이유가 있었다. 그 당시에는 질병의 원인이 체질과 환경탓이라는 체질설과 세균에 의한 것이라는 세균감염설이 대립하고 있었는데 페텐코퍼는 체질설 지지자였다. 거기다가 당시엔 이 두가지 가설의 대립이 정치적 문제까지 엮여있었는데 당시에는 산업혁명 이후 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이 커졌고 특히 자본가는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 노동자들에게 큰 투자를 하지 않았다. 문제는 '''그것이 위생 같은 분야에도 해당되었다는 것이다.''' 만일 체질설이 맞다면 질병의 원인은 사람 각각의 체질과 그에 맞지않는 환경이므로 자본가들에게는 노동자들이 질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자해야 했다. 그러나 당시의 세균감염설을 따르면 질병의 원인은 순전히 세균 때문이므로 (당시로서는) 자본가들이 굳이 노동자들의 환경 개선에 돈 쓸 필요는 없다는 결과로 귀결되었기에 자본가들은 세균감염설을 지지했다. 즉 체질설은 단순히 의학적 문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정치적 문제까지 얽힌 민감한 문제였다.] [[그그실|그 과학자는 실제로 콜레라에 걸리지 않았는데]] 이는 그 과학자의 이론이 옳았기 때문이 아니라 그 과학자 본인이 특이체질이었기 때문이다. 다른 설도 있는데 그 학자는 화를 내서 위액이 많이 분출되어 세균이 위액 때문에 죽었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어쨌건 옆에 있던 제자까지 마시게 해서 애꿎은 그 제자는 콜레라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 인류 최초로 [[중력파]]를 검출해냈던 계측 결과에는 2건의 [[그그실]]이 포함되어 있다. 첫 번째의 그그실은 중력파를 계측해낸 장비인 LIGO가 중력파가 지구를 통과하기 '''딱 30분 전'''에 업그레이드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는 것이고, 두 번째의 그그실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LIGO의 연구팀이 "야 이제 크리스마스인데 그 기계 끄지말고 그냥 계속 검출하게 하자..." 라는 생각으로 기계를 계속 가동시키고 있었는데 그 때 또다른 중력파가 검출되었다는 것이었다. * [[코딱지#s-3|A: 코딱지는 짭짜름하고 몸에 좋아. B: 님 헛소리 자제염.]] * [[이세돌|세계 정상급 바둑기사]]와 [[알파고|AI]]와의 바둑 대결에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AI가 4승 1패로 인간을 농락함.]] 해당 경기가 있었던 당시에는 다들 AI가 그렇게나 크게 발전했다는 것에 놀랐지만[* 오죽하면 2021년 현재까지도 [[기계학습]]을 통한 알고리즘을 구사하는 [[인공지능]] 자체를 [[상표의 보통명사화|알파고라고 부르는 경우]]가 있을 정도다.] 세월이 지나면서 사람들은 점점 인간 측 대표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4국|1승이라도 거뒀다는 것]]'''에 놀라워하고 있다. * [[누리호]]와 [[다누리]] - [[한국우주인배출사업]]으로 2008년에 [[이소연(1978)|이소연]]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우주여행을 가자, [[이명박]]이 "2020년에는 우리 땅에서 우리 발사체로 달 탐사 위성을 발사하게 돼 우리도 당당히 세계 7대 우주강국으로 들어서게 된다"라는 말을 했는데,[[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2037335|#]] 2022년 6월에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7번째로 실용위성의 궤도 안착에 성공했으며, 동년 8월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궤도선 [[다누리]]도 그 해 12월에 달 궤도에 안착해 마찬가지로 세계에서 7번째 달 탐사국이 되었다. 다만 다누리는 누리호의 성능 문제 등으로 인해 계획과 달리 미국 [[스페이스X]]의 [[팰컨 9]]로 발사되었고, 한국 발사체를 이용한 달 탐사선 발사는 2030년 [[KSLV-III]]의 개발 이후 성사될 전망이다. * '''[[암]]이 암에 걸려서 암이 나았습니다.''' [[암드립]]의 심화 버전으로, 어이없음의 한계를 뛰어넘은 [[넘사벽]]의 어이없음을 표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인터넷 유행어|드립]]이었으나, 개체의 크기가 큰 ( =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많은) 생물종이 오히려 암에 잘 걸리지 않는 현상을 일컫는 [[페토의 역설]]을 해명하기 위해서 연구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개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충분히 많은 생물에게서는 '''중복종양'''이라는 현상, 즉 암세포 군집에서 그 암세포를 적대하는 새로운 종류의 암세포 군집이 생성되어 그 암세포의 군집이 기존의 암세포의 군집과 싸우는 현상이 일어남이 입증되어 '''결국 이 드립이 사실로 밝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